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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90년대 명작 일본 만화책

애니

by 아톡 2014. 6. 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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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앞에 해적판이 떠돌던 시절, 추억돋게 하는 90년대 명작 일본 만화책들을 보고 있자니

지나온 시간들이 생각 나네요. 원작의 제목들과는 달리 요상한 제목까지 달고 나타난 90년대 일본 만화들


500원짜리 해적판을 모우던 시절도 있었고 다시 정발된 만화책을 구입해서 모우기도 했던 시절

90년대 인기 있었던 명작 일본 추천 만화책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렌지로드(きまぐれオレンジ☆ロード)

만화와 애니메이션도 유명했고 OST에 작화, 팬픽등 이쁜 그림들이 즐비했던 만화책

주인공이 초능력을 가진 쿄스케가 여주인공과의 후배와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렸던 러브 코미디






전영소녀 (電影少女, Video Girl Ai)

인기없는 남주인공 앞에 비디오에서 나온 소녀와의 러브스토리

비디오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라 소재도 딱 떨어졌고 그리고 재미있었던 줄거리





란마 1/2(らんま1/2)

주인공이 물에 빠지면 남녀로 바뀌는 재미난 주제

어릴적 성적호기심이 있지만 그걸 채워줄 부분이 부족했던 시절이라

란마 1/2은 그런 야릇한 상상까지도 하게 했던 재미난 만화책

애니메이션에 게임, 그리고 캐릭터 상품들까지 인기 절정이였던 란마 1/2




북두의 권(北斗の拳)

남자아이들에게 신적인 존재였던 북두의 권

손가락 찔러 흉내 안 내 본 사람들이 없을 듯

인기 있는 만화책은 애니,게임등 다양하게 판매 되었지만

동네마다 주인공을 흉내내곤 했던 "넌 3초후면 죽는다" ....




 슬램덩크(SLAM DUNK)

드래곤볼과 양대산맥을 이루었던 만화책 필독서인 슬램덩크

국내에 농구붐도 있었던지라 슬램덩크의 각 캐릭터는 모두가 매력있는

최고 히트 만화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시절이야 브로마이드등 집안에 연예인 사진 대신 붙인 분들도 많으닌깐요.

지금처럼 컴퓨터로 놀던 시절이 아니라서 농구 붐도 대단했죠.





드래곤볼(Dragon ball)

90년대 슬램덩크와 더불어 한 획을 그었던 만화책

아이큐점프 매주 14일 30일이면 부록으로도 나왔고 문방구 앞에서는

다양한 제목으로 해적판도 즐비하게 나왔던 드래곤볼


책받침,딱지,게임,애니메이션 다양한 분야에 상품화가 되었던

오리지널 버전에 , Z 등 다양한 시리즈가 뒤이어 나오곤 있지만

완결 되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만화인지 저도 10번이상 본듯하네요.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또다른 작품인 "닥터슬럼프"도 큰 인기를 받았죠.





메존일각(めぞん一刻 /도레미 하우스)

국내에서는 도레미하우스라는 제목으로도 나오긴 했는데

이누아샤,란마1/2을 그린 작가가 그린 최고의(?) 작품이라고 칭송을 받는 만화책이다.

로맨스만화의 원조격으로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매력적입니다.





시티헌터(City Hunter)

당시 19금스러운 부분 때문에 뭇 남학생들이 몰래 보곤 했던 만화책

지금 보면 그닥 야한것 같진 않지만 그당시에는 센세이션 했죠.

주인공이 진지하면서도 변태스러운 캐릭터였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강식장갑 가이버

아직도 완결 안 난 징한 만화중에 하나

우리나라에는 "짱"과 "열혈강호"과 장기간 연재를 하고 있는 것처럼요.


'생체병기'라는 주제로 흥미와 로봇과 같은 사이보그 느낌을 줬던 만화

최근 유사한 작품으로는 "제트맨"도 인기를 끌고 있죠.




도라에몽(ドラえもん)

도라에몽의 다양한 마술도구가 쏠쏠한 재미를 줬던 만화책

도라에몽을 볼때면 "이상한 나라의 폴"같은 느낌을 종종 받곤 했음


9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가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H2","터치","마법소녀 리나","허리케인 죠","남자훈련소"등 표지만 봐도 추억 돋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만화책들을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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