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공하는법] 우리만의 리그가 있다

칼럼

by 아톡 2023. 7. 4. 21:54

본문

반응형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는 곳곳에 열려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타고 나는것인가? 뛰어난 유전자는 있을 수 있겠지만 성공은 타고난 운명은 아니라 생각한다.

 

제목에 리그를 언급 한 이유는 사람들이 태어나 한 평생 살면서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사람들도 분류가 있고 그걸 흔히 말하는 '리그화'로 비유하면 1~10리그 같은 다양한 분류로 나눠 볼 수 있을 것이다.

 

난 3개의 분류로 나누어 보도록 하겠다.  1)영재 2)수재 3)범재

재능이 뛰어나 어린시절부터 눈에 띄는 사람들은 보통 영재라 불리우며 조기입학, 영재스쿨등 빠른 속도로 방향을 달리며 놀랄만한 과정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개인 또는 그룹에 섞여 또 다른 경쟁을 즐기는데 우리 같은 범재랑은 경쟁 할 일도 함께 할 일도 없으니 안심하길 바란다. 

 

옛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노포

어린시절, 학창시절에도 그래도 친하든 친하지 않든 만나게 되는 우리 주변의 수재들이 있는데 소위 말하는 전교1등, 전국에 손꼽히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있다. 잠시나마 우리랑 경쟁은 하겠지만 그들도 그들만의 길을 걷는다. 중학교에서 갈리기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갈리기도 한다. 확실한 건 대학교,대학원 코스부터는 확실히 갈린다.  소위 말하는 국내, 해외의 명문대에 입학/졸업을 하고 박사 또는 유명 대기업, 전문직종의 길을 걷는다.  물론 그들도 대학교~직장까지 평생 그들안에서도 뛰어난 괴물들과 경쟁하며 좌절하기도 하고, 극복하기도 하며 살아 갈 것이다. 이 분류 또한 우리랑 경쟁 할 일이 없으니 안심하길 바란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범재들끼리만 경쟁 하게 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난이도가 쉬워 진 것이다.  영재,수재들은 같은 직장에서도 만날 일도 없고 때론 직장 밖에서도 경쟁자로서 전혀 만날 일이 없을 것이다. 같은 범재들끼리만 경쟁, 혹은 성공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에 있는데 잘생각 해보면 그 난이도는 어떻게 보면 진짜 쉬운 것이다.  영재/수재와 만났을때 같은 행동으로 우위에 설려면 노력과 수용력의 차이가 상당한 지라 만약 함께 경쟁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압도적인 좌절을 겪을지도 모른다.

 

텐진의 이자카야에서 생선구이

본격적으로 범재들끼리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나열해보자.

 

  •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모닝루틴 (명상,일기,운동) 꾸준히 하기 
  • 직장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눈에 띄기
  • 다른 이들보다 인사 잘하거나 밝은 기운으로 하기
  • 내가 맡은 바 일에 책 좀 더 보고, 강의 좀 더 듣고, 일 좀 더하면서 업무 성장하기
  • 다른 이들보다 호기심 좀 더 갖고, 질문도 좀 더 하고, 말도 좀 더 잘하기
  • 다른 이들보다 외모관리,패션관리,헤어관리등 외적인 요소 갖춰보기
  • 어깨 펴고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고 타인에게 친절하기
  • 예쁜말, 밝은미소, 또렷한 대화, 남들 칭찬하기

계속해서 적을 수 있겠지만 흔히 말하는 자기계발서에 적힌 이야기 일수도 있겠고 (타이탄의 도구들 같은 베스트셀러) , 주변에 인기가 좋거나 사람 좋은 사람들의 모습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해서 본인이 봤을때도 "저 사람은 성공 할 수 밖에 없겠군", "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네", "저 사람은 정말 부지런하네" 그렇게 범재들이 봤을때도 인정이 되는 그런 유형의 사람들일거라. 영재/수재안에서는 저러한 부분이 큰 무기가 아닐 수 있겠으나 우리 같은 범재들은 저러한 요소조차 성공하는 큰 비법이 된다. 왜냐? 주위에 저거 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95%이상일거다. 어쩌면 인생 바르게 긍정적이고 부지런히 자기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일과 인생을 소소히 즐기며 발전하는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다. 단기간에 성공 할 사람이였다면 이미 우리는 영재/수재라 불리워져 있었을 것이다.

 

마지막 정리하자면, 여러분이 말하는 성공은 분명 사업적,재테크적 비법 같은 경제적 자유 같은 성공적 비법도 있겠지만 그러한 분야 조차도 노력을 통한 기본기가 착실하게 쌓아가는 사람 그리고 그걸 목표로 공부를 해나가는 사람들이다. 뒤늦게 성인이 된 이후에 사회에서 경쟁에 뛰어들었겠지만 영재/수재 혹은 절실한 사람들은 지금 우리의 노력보다 일찍히 그 길에 들어서서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하고 고통을 견디며 열매를 수확하고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달콤한 열매를 위해 오늘 비료주고, 물주고, 관심주고, 공부하며 나무를 잘 키우는 법을 익히고 그 수 많은 나무들이 모여갈 때 어떤 숲을 만들어갈지 최종적인 인생 방향과 그림을 그려 보는 것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