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힘을 만드는 훅(Hook)모델

습관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고뇌하는 많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훅(Hook)모델링, 혹은 IFTTT (If this Then Taht) 같은 트리거 발생에 따른 액션 설정을 소개 해볼까 한다.

 

과학적인 근거에서 습관을 형성 하는 시간은 최소 18일에서 254일 걸린다고 한다.

평균 51일 정도 반복적으로 하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힌다고 하니 문제는 어떻게 습관화 시키냐는 것이다

 

사실 게임 같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일들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을 정도로 푹 빠져 들게 되는데 생산성을 필요로 하는 습관에서는 동기부여에서 부터 막혀 한다. 사실 동기부여가 필요로 하는 일들은 제일 자기통제법은 "그냥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유튜브등 동기부여만 찾으러 다니며 허송세월을 보내는게 다반사이다.

 

행동을 일으키는 '훅모델'

 

'훅(Hook)모델' 전체를 소개 할려는 건 아니고 개념만 이해 시키기 위해 간단히 소개코자 한다.

행동변화를 위한 책중에서는 '트리거' 라는 책도 있고,  '습관의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5초의 법칙','미라클모닝'등 원리부터 방법론까지 다양하게 있다.  그 중 훅(Hook)모델을 살펴보면,  트리거(Trigger) 를 살펴 보면 내가 행동을 일으켜야 하는 기준 같은 방아쇠 역할이다.  내가 조직운영 할때도 사용하는 부분인데  "모니터링"이 필요 하고 문제가 발생시 이러한 행동을 직원들이 하길 바랄때,

 

예를 들어

 

Case1

• 정의 : 상품 재고가 50개가 미만일때 직원들이 재고관리를 통해서 추가적인 물량을 확보하길 바란다
• 기준 : 재고를 체크해서 50개 미만일때
• 트리거(Trigger) : 담당자에게 "문자 발송"이라는 트리거를 일으킨다. 
• 행동(Action) : 담당자가 그 문자를 받고 업체 연락 후 해당 상품의 재고를 채운다.

Case2

• 정의 : 7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하지만 매일 목표 리스트를 망각하게 된다
• 기준 : 매일 아침마다 나에게 리마인드를 시켜줬으면 좋겠다
• 트리거(Trigger) : 삼성 리마인드 앱을 실행, 7월 목표를 정리하고, 매일 아침 7시 반복 알림 설정을 한다
• 행동(Action) : 목표 리스트를 확인 후 오늘 실행 할 수 있는 작은 계획들을 세우고 또 다시 알림 설정을 한다

Case3

• 정의 : 중요한 메일을 체크해야 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e-mail도 많고, 스팸들도 많고, 메일 체크라 시간 허비를 하기 싫다
• 기준 : 중요한 메일만 메일함에 가지않고 받을 수 없을까?
• 트리거(Trigger) : Ifttt앱을 사용하며 내가 사용하고 있는 메일 계정들을 1시간마다 체크 하고 "중요키워드","발송자 메일이 있을경우 문자 발송 또는 에버노트/노션에 자동으로 기록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에버노트는 난 매일 보닌깐
• 행동(Action) : 문자로 중요키워드의 메일이 온 걸 알림을 받았다. 접속 후 해당 메일만 읽어본다.

일본의 한 오래된 카페

 

여러 케이스들이 있겠지만 훅 모델중 트리거-액션에 관한 설정 부분만 잘 사용해도 업무/개인 일에 적용하여 습관을 형성하거나 시간을 줄이는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

 

습관으로 국한해서 예를 들어보면

 

Case1

• 정의 : 헬스장을 주4회 가고 싶은데 어떻게 습관화 하지?
• 기준 : 직장 일 끝나고 헬스장을 가고 싶은데 유혹이 너무 많아, 일 끝나는 시간이 사진+메세지 ("야! 지금 운동 가야지 그냥 가!~") 를 포함하여 리마인드를 등록하고 평일과 주말을 나누어서 알림을 등록한다
• 트리거(Trigger) : 일 끝나는 저녁 6시면 리마인드 알림이 울린다 / 7시에 하나 더 등록하여 운동 중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라고 리마인드 알람을 준다
• 행동(Action) : 2번의 알림을 통해서 헬스장을 가고, 습관을 들일때는 운동량의 기준치도 낮춘다
  • 샤워만 하고 와도 돼
  • 명상만 하고 와도 돼 

훅(Hook)모델의 후반부는 고객 혹은 타인을 끌어 당길 때 사용하는 가변적 보상과 투자 개념이다. 웹사이트나 앱사이트 혹은 오프라인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사업적으로 훅모델에 대한 다양한 사례나 이해도를 높여 보시고, 단순 개인 습관을 위한 분들이라면 트리거-액션 모델만 사용하여 다양하게 적용 해보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