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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하나의 일에 집중 하는 것

칼럼

by 아톡 2023. 7. 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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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관련 된 저서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베스트 셀러 책이 있다.

몰입이라는 키워드에 꽂혀서 관련 책, 영상들을 보면서 개념화/구조화 하기 위해 많이 찾아보기도 했던거 같다.

 

보통 키워드를 정하면 체화 될때까지 찾아보고 적어보고 설명도 해보고 내 머리속에 구조화가 될때까지 노력한다. 사실 이러한 과정 자체가 "몰입" 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언갈 체화 시키는 하나의 프레임워크 틀이다.

 

몰입을 왜 해야 하나?

학습을 한다는 것, 공부를 한다는 것은 결국 어떠한 결과를 얻어내기 위한 과정인데 어설프게 지식을 습득하고 거기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인생사 살아보니 하나를 습득 할 때 제대로, 그리고 심플한 구조로 설명 할 수 있을때까지 이해의 폭을 가져가지 못하면 결국 내 것이 아닌 경우가 된다. 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체화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이러한 것들이 제대로 소화 되기만 한다면 연륜, 그리고 또래 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본 공부법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을 효율적으로 가져가긴 위해선 호기심이 일어난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 위해선 "몰입"을 하고 빠르게 이 과정을 끝내는게 효율적이다.

 

몰입은 어떻게 해야 하나?

1단계, 내가 학습하고자 하는 키워드 혹은 범위 정하기

예) 술을 좋아하니 "위스키 등급", "사케 등급", "맥주 종류와 그 차이점", "맥주 캔 vs 생맥주 차이점은 무엇인가"

2단계, 시간내기

예) 하루에서 1주일간 하나의 주제를 제대로 체득하기 위한 시간을 낸다

3단계, 주어진 시간내에서는 내가 알때까지 검색,책읽기,영상찾기,노트에 정리하기 체화 시키기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공부하고자 하는 주제를 정했으면 그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것만 해라.

영어공부의 분량을 나눠서 1년 VS 집중해서 1개월 했을때 후자가 훨씬 학습효과가 크다.

 

내 머리속에 이것이 중요하다는 신호를 시간을 들이면서 계속 해야 한다.

그랬을때 전두엽 활동이 감소되는 (몸이 이완되는 시기) 산책,잠자리,식사등에서 INPUT된 지식들이 자리 잡는다.

 

특히 잠을 잘때 내 두뇌는 효율적 기억저장을 위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분류 하고 삭제,저장,조합등이 일어난다. 인간이 가지는 강력한 힘중 하나인  "망각의 힘"은 힘들고,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꾸준히 지워지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감정을 유지 할 수 있고 중요한 것들은 더욱이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집중하기 좋은 공간

 

요약을 하자면?

몰입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많겠지만 간단하게만 받아 들이면 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선 "몰입"이라는 집중시간을 가져야 하는거고, 그 태도를 체화하고 유지하면 학습에 대해선 타인 보다 우위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 학습하고자 하는 키워드 혹은 분야가 있다면 단순하게 그것만 해라. 그러면 우리 두뇌와 신체는 그것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빠르게 받아 들이고 그에 준하는 결과를 여러분께 선사 할 것이다.

 

필자는 상반기 / 하반기 혹은 분기별 내가 알고 싶어하는 키워드 리스트를 미리 적어 놓고 공부한다.

예) 남자 화장품 바르는 순서  / 옷 잘 입는 방법  / 식단 관리 하는 법 / 습관을 만드는 방법 등

 

하나의 키워드를 반드시 매듭짓고자 노력한다. 질질 끌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지식을 채워 나간다는 것은 어설픈 "내"가 된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에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고 그게 쌓여 간다면 박학다식하거나 한 분야에 심도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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